[더뉴스] 화이자 백신 내일부터 접종...거리두기는 2주 연장 / YTN

2021-02-26 9

■ 진행 : 강진원 앵커, 박상연 앵커
■ 출연 : 천은미 / 이대목동병원 호흡기내과 교수

* 아래 텍스트는 실제 방송 내용과 차이가 있을 수 있으니 보다 정확한 내용은 방송으로 확인하시기 바랍니다.



일상으로의 복귀를 위한 첫발을 뗐습니다. 오는 11월까지 집단면역을 형성하기까지 주의해야 할 점은 무엇인지 전문가와 자세히 이야기 나눠보겠습니다. 천은미 이대목동병원 호흡기내과 교수 나오셨습니다. 앞서 속보를 통해서 서울에 화이자 백신 도착한 모습 좀 보여드렸거든요. 관련 화면은 준비되는 대로 다시 한 번 띄워주시겠습니까? 일단 오늘 인천공항을 통해서 화이자 백신이 들어왔고 전국에 있는 권역별로 화이자 백신이 이송이 되는데 서울에는 먼저 도착을 했습니다. 앞으로 절차는 어떤 게 있을까요?

[천은미]
오늘 들어온 백신은 코백스를 통해서 들어온 5만 8000명분의 화이자 백신이 되겠습니다. 코로나19를 직접 치료하는 의료진을 위한 백신이 되겠고요. 양이 많지 않아서 모든 의료진이 맞지는 못하지만 직접적으로 고위험 코로나를 치료하는 의료진이 되겠습니다. 중앙국립의료원 외에 권역 세 군데, 그리고 지역의 대구 계명대병원 5군데에서 예방접종센터에서 접종이 가능하고요. 120명 이상의 접종이 필요한 경우에는 의료기관 내에서도 직접 접종이 가능할 것 같습니다.


교수님, 지금 이 시각 국립중앙의료원의 모습을 보고 있습니다. 화이자 백신을 지금 트럭에서 내려서 중앙의료원에 있는 보관시설로 옮기는 작업인 것 같은데요. 지금 국립중앙의료원에도 초저온 냉동고 같은 별도 시설이 비치되어 있는 거죠?

[천은미]
그렇습니다. 굉장히 중요한 게 화이자 백신은 온도 유지가 중요하고 초저온의 -70도 정도에서 보관을 해야 됩니다. 가장 중요하기 때문에 일반 의료기관에는 아직까지 배부를 할 수가 없습니다.


다시 한 번 자세하게 얘기를 해 볼게요. 화이자 백신은 말씀해 주신 것처럼 영하 75도 안팎의 극저온에서 보관을 해야 하고요. 희석 후에 사용을 해야 하는 등 취급이 굉장히 까다롭지 않습니까? 그 과정에서 어떤 점을 주의해야 하는지도 설명을 해 주시죠.

[천은미]
일반 독감백신은 우리가 냉장 온도에서 바로 꺼내서 사용할 수 있는데 화이자 백신은 해동을 해야 됩니다. 해동을 하고 나서 생리식염수를 넣어서 희석을 한 다음에 우리가 접종을 해야 ... (중략)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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